중·고등학교 동아리 연합, 이음 캠프서 자율적 역량 강화

 
화성시는 지난 22일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창의지성교육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4회 이음(I-um)캠프’를 개최했다.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이음 캠프’에는 중·고등학교 189개교의 동아리 회장단 168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가오는 10월 ‘2015 화성 창의지성교육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학생 동아리 축제를 위한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회장단을 선출하고, 서로가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화성시 창의지성 교육도시 사업’을 주제로 채인석 화성시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주도적으로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적 인격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주도적 학생자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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