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란 인구 10만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부문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는 것으로, 교통시설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정책 방향 등 종합적인 자료를 토대로 평가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 최초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환경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친환경적 교통수단의 보급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인정받아 인구 30만명 이하 그룹(41개 지자체)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남 교통과장은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편, 선진교통 시스템을 구축,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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