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포천·가평 결선에서 김용태 후보가 포천·가평시민의 최종선택을 받았다.

지난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김용태 예비후보가 포천·가평 결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용태 후보는“포천시민, 가평군민에게 우선 감사드린다”며“끝까지 경쟁한 선배 후보님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김 후보는“경선승리가 개인의 승리라 본다면, 본선 승리는 당의 승리라 생각한다”며“포천·가평지역을 승리하여 254개 지역구에서 우리당이 승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전당대회 때 상향식 공천, 경선과정의 민주적 절차를 강조했다.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5자 경선에서, 결선까지 매우 치열했다.

후보 간 감정 문제 등 경선 후유증도 있다”며“경선과정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선배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을 본받고, 원팀이라는 조직으로 함께 뛸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포천·가평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생각한다”며 “포천·가평은 행정가 출신이 아닌 중앙정치기반으로 많은 단체 규합과 통합을 통해 행정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윤석열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엮임했으며 ROTC 52기로 임관해 육군23사단에서 중위로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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