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민들의 화합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개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센터장 오원우)가 지난 15일 지역공동체의 연대의식 향상과 지역주민의 복지사업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해 센터 내에서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료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바자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장애인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윷놀이 등 부대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오원우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구리시 장애인들의 자립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 1월에 설립되어 15년간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 제작과 판매처를 확보해 온 구리시 대표적인 장애인 근로작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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