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포천·가평 지지자 등 약 300여 명 참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국회의원 박윤국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3시 신읍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포천시 신읍동 구절초로 17, 대원빌딩 7층) 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된 박윤국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해 조직을 정비하고 그간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4월 10일 총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포천·가평 지지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박윤국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을 해내며 청춘을 바쳤다"면서 "이제는 지방선출직 굴레를 벗어나 포천시민, 가평군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선거구 유권자들은 자신이 길들였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퇴출시켜야 한다"며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이 있어서 되겠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정치인들은 잊고 있다"며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올바를 길로 가도록 만드는 건 유권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철만 기웃거리는 자를 퇴출하고 역사를 바꾸는 일을 유권자들이 주도해 달라"면서 "4월 10일 더 넓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포천·가평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윤국 예비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여론조사 추이를 보이며, 단수 공천과 함께 가평·포천의 민심을 다지며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 본 선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