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모든 것 초월해서 포천·가평의 저력 함께 해줄 것 당부”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예비후보는 지난 5일 포천 선거사무소에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1차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뒤 조직 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수여식에는 제22대 총선 선거대책본부의 공동본부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특보와 부정선거 특별감시단 등을 임명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만여 당원과 유능한 당직자들이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시작한다고 전언했다.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보다는 포천·가평의 시민과 당원동지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 정서가 편향된 이념적 사고는 지역을 파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더 이상의 침몰은 개과천선 할 수 없는 경지에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기회에 포천·가평은 일 잘하고 추진력 있는 박윤국과 함께 정치의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안이한 생각을 하고 막연하게 정치에 입문하는 정치인들은 일하는 자세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야 할 길이 있다면 희망이 있다면 모든 것을 초월해서 포천·가평의 저력을 함께 해줄것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여론조사 추이를 보이며, 일찍이 단수 공천을 받고 포천·가평의 민심을 다지며 4월 10일 22대 총선 본 선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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