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별 임무 부여 및 훈련 통한 역량점검 목적으로 진행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수,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라섬 침수 피해 예방 및 수위에 따른 상황별 대처능력 점검을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자라섬캠핑장 도상훈련은 공단의 임·직원 및 자치단체 관련 실과소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잠재적인 재해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담당자별 임무 부여 및 훈련을 통한 역량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실무·대책반의 주요임무 부여, 상황발생 시 행동절차 및 시설물 종류별 구난 매뉴얼 등의 1차 이론교육과 실무·대책반 및 개인별 임무에 따른 시설물 탈착·수송 작업의 2차 실습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전 대비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최승수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빠른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이사장은 자라섬캠핑장은 재해 대비 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객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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