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로타리클럽(회장 조상현)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가평읍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백만원 상당 난방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상현 회장은 “3월이 되었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에도 우리 주위에 난방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 오늘 난방설비 교체로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 단체 회원으로써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12월에도 한파 속 주거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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