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6일 철도역사의 화재안관리 강화를 위해 청평역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그 위험성을 평가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시설물 일반현황 확인 및 안전시설 컨설팅 ▲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따른 피난·대응계획 정보 공유 ▲ 철도 역사 화재예방·응급처치 시설물 점검 ▲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확인 등이다.

최진만 서장은 “철도 역사는 복잡한 시설 구조와 불특정 다수의 방문객 때문에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입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철도역사와 소방서 사이에서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정보를 철저히 공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