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연계 생활지원사 교통안전교육 ‘우수 생활지원사 표창’

구리시는 최근 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연계 교통안전교육 우수 생활지원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경찰청 연계 생활지원사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내용 전파에 기여한 생활지원사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민호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외 1명이 참석해 우수 지원사로 선정된 구리지역자활센터 지원사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통안전교육은 2023년 5월, 9월 총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종사자 49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구리경찰서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가 알아야 할 필수 교통 안전수칙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및 관련 사이트 링크 공유 ▲사고 사례와 사고 장소에 대한 자료 공유 등이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노년기 안전과 건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후원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78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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