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은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장애인 관리시설 등 140곳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조사는 화재 안전 점검을 통한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월별로 중점 관리 대상·전통시장·장애인 관련 시설·영화상영관·목욕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 안전 관리자 업무실태 및 자체 점검 적정성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및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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