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민축구단창단추진위원회 권순철 수석부회장 등 대표 2명이 지난 22일 구리시청 앞에서 “구리시민축구단 창단(K4)을 방해하는 구리시의회는 각성하라”고 쓴 알림판을 목에 걸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구리시의회가 지난해 3월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사업비 14억 원과 초기 투자시설비 등을 전액 삭감, 시민축구단 창단을 가로 막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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