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 응급의료 해소방안 공유 및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

가평군은 지난 20일 관내 의료기관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세미나실에서 취약지 응급의료 해소방안 공유 및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도 취약지 응급의료시설 운영 활성화 및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창주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이사장과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가평군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시설 운영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평군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원 건립, 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다양한 의료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은 2003년도 개원 시부터 가평군의 당직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당직의료기관,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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