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구리시지부와 행복만들기 구리시지회서 성품 전달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구리시지부에서는 지난 3일 고랭지김치(대표 김억식) 50박스를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순직)에 전달했다. 또 같은 날 행복만들기 구리시지회(회장 양재남)에서도 신라면 150박스를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달했다.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을 단체를 돕는 이른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사랑의 성품을 보내주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구리시지부에 뜻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박 회장은 “지난 연말 ‘2023년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성품을 보내주신 양재남 회장님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연합회는 앞으로 더욱더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2005년 7월29일 제정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단체로서 이 법에 따라 “장애경제인”이란 신조어가 탄생하게 됐다.

“장애경제인”이란 장애인기업의 대표자와 임원으로서 당해 기업의 최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는 273만명의 장애인이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4만개의 장애인기업이 각 분야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행복만들기 구리시지회는 지난해 12월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사회단체로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만들기 중앙회는 전국 단위의 지부를 갖춘 사회단체로 이 단체를 맡고 있는 이우제 대표회장은 세계평화뉴스 발행인과 한국장애인 협동조합 이사장, (사)기독교발전협의회 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6년 충북 성지에 '제1회 세계기독교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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