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저소득가구 510세대 위문금 각각 지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설악면 유명로에 소재한 ‘설악양지노인요양원(대표 김학문)’을 방문해 시설 종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악양지노인요양원 김학문 대표는 “설을 맞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분들도 군수님 방문에 정말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1,030만 원의 위문금과 각 읍·면 저소득가구 510세대에 5,100만 원(10만 원/1가구)의 위문금을 각각 지원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