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가와 장애인식개선사업 진행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카페 래티오(잣고을시장 청춘열차 내), 스테이83(자라섬 입구), 프롬밀크(음악역 앞)와 함께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물품 배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상가를 중심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프롬밀크 홍서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2월 15일 이후 해당 업체 방문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은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장애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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