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소재한 드리미(米)(대표 노승구)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은 지난 23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 2천500kg(583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드리미(米) 노승구 대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김형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구 대표는 “가수 겸 배우 2PM 이준호 팬클럽에서 지원한 백미를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해주신 팬클럽과 드리미(米),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화환 브랜드 드리미(米)는 2022년 연말에도 백미 1천670kg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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