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화재에 취약한 3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11곳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안전재난과, 건축과, 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 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 기계 접지·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근식 안전재난과장은 "모든 군민이 화재피해 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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