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대상 영예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임오영, 사진 왼쪽)은 지난 26일 산림조합중앙회(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66)에서 2023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경영 지도업무의 정량·정성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산림경영지도의 당위성과 효용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는 지역 산림조합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이날 시상식은 2023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142개조합의 산림경영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정해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시상했으며, 가평군산림조합은 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 상은 우리조합이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신 산주·임업인 그리고 조합원분들 덕분에 받은 상으로 앞으로도 임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사업 수행을 위해 7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산주·임업인 및 일반 고객들의 산림경영 상담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2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있다.

아울러 산주·임업인들의 소득향상 프로그램, 임산물 작목반 지원 등 산림조합의 본질적 역할을 해내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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