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자매결연부대 위문·격려 뜻깊은 시간 마련

구리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토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군단장 중장 주성운)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문·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부시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광개토부대(제1군단)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사기를 진작했으며, 행사는 내빈 환담,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대한민국을 불철주야 수호하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와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광개토부대 장병들에게 19만 구리시민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1군단 광개토부대는 전군 최초 군단으로, 6.25 한국전쟁 시 낙동강 전투 수행을 시작으로 육군 최대 규모의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명실공히 서부지역 작전의 중축이 되고 있으며, 구리시와 2011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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