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와 ‘루네이브’의 미니콘서트로 힐링의 시간 선사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고, 구리여고 등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 꿈을 응원해! 그리고 사랑해!’ 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3 구리 고3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7개 학교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동아리 축하공연으로 구리시 고등학교 연합 청소년동아리 ‘최민재 너마저’ 6인조 밴드, 컬트리오 ‘어반가짜파’, 구리고 강한구(래퍼 나인) 학생의 랩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메인 공연으로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와 ‘루네이브’의 신나고 즐거운 미니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1월 16일 수능시험을 치룬 고3 학생들 모두 고생 많았고, 3년 동안 잘 이겨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러우며, 멋진 미래를 그려나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또한 지난 시간동안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1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도 축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 대피 영상시청과 함께 구리소방서 119구급대장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