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의장 권봉수입니다.

‘경기人저널’은 2013년 12월 인터넷신문 홈페이지를 개통한 이래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협력을 확대하며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정론직필, 인권 수호, 성실 봉사’라는 3대 정신으로 열린 신문, 젊은 신문, 정직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황호덕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경기지역은 ‘메가시티 서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여러 논란으로 격랑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人저널을 비롯한 지역신문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인한 지역 언론은 신속·정확·공정하게 지역의 소식을 전해주고, 문제를 해결할 길을 이끌어 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작지만 중요합니다. 작은 것이 크게 자라나는 순간, 우리의 지역은 더 큰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냅니다.

앞으로도 ‘경기人저널’이 바르고 거침없는 필치로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을 돕는 눈과 귀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구리시의회’도 시민들의 뜻과 희망을 모아서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경기人저널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가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