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은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청춘역 1979 광장과 설레임 공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 시작된 ‘꽃과 낭만이 흐르는 7080 작은음악회’ 버스킹 공연부터,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춘역 1979 광장에서 11월 3일 레트로 청평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공연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기회를 주고자, 청춘역 1979 시계탑 앞에 상시 공연을 할 수 있는 전용무대를 설치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청평면이 포크의 성지이자 버스킹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여 항시 음악이 흐르고,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공연이 있는 청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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