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만에 친근한 귀여움을 콘셉트로 리뉴얼된 ‘크낙새 캐릭터’

남양주시의 크낙새 캐릭터 ‘크크’와 ‘낙낙’이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된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캐릭터 30개에 대한 홍보 부스와 캐릭터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대형 캐릭터 조형물 전시와 함께 캐릭터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20여 년 만에 친근한 귀여움을 콘셉트로 리뉴얼된 남양주시 크낙새 캐릭터 ‘크크 & 낙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크크 & 낙낙’이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친근하게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올해 본선에 진출한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대국민 온라인투표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캐릭터 홈페이지에서 (www.kocca.kr/ourcharacter/main)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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