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작품 전시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예술 발전 이바지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시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1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들에게도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나라 사랑의 애국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태극기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국내에서 342점, 해외에서 70점 총 412점이 접수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군인으로서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마음이 담긴 박익용 씨의 ‘호국의 아들’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삼택 지부장은 “구리시민의 한 사람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더욱 발전된 국제 사진예술 문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