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 ‘막걸리 한잔’ 으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강진 등 3팀 출연

지난해 약 700명의 관객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가평잣고을 낭만음악회’ 가 올해 4회를 맞아 추석을 앞두고 9월 28일 가평잣고을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후 5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행사로 구성되며, 사전행사에는 지역가수 2팀(박예담, 천누리)의 공연과 경품행사에 이어 본행사에는 ‘땡벌’, ‘막걸리 한잔’ 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트로트가수 강진 외 실력파 가수 3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낭만음악회 공연곡은 대중가요부터 퓨전국악, 가을밤에 어울리는 포크송까지 다양한 장르로 준비되어 모든 연령층이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개최되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 시장상인들에게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수 공연 사이마다 가평잣고을시장상인회의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김치냉장고, ▲금 1돈,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한우명가 한우사골곰탕세트 등 150여 개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이번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장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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