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스캐닝 라이다 등 전국 유일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로 반경 5㎞까지 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동측정차량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드론으로 사업장 배출구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합니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함께 시설 개선과 보완을 위한 환경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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