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육상팀,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종합 2위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약속”

가평군청 육상팀이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34회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가평군청 육상팀은 김다은 선수가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으며, 100m 2위(11.99)는 가평군청 육상팀 김소은 선수가, 200m 2위(25.05) 전하영 선수가 입상해,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회에서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계주 종목에서도 아쉽게 1위(45.96) 안동시청에 0.1초 차이로 벌어져 2위(46.06)로 입상했지만, 최고의 팀워크와 좋은 분위기로 이번 대회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종합 2위로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다가오는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족함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청 육상팀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다은(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육상 국가대표 출전): 2023.09.29.(금)~10.05.(목) / 7일간 / 중국 항저우]-

[김다은, 김소은, 민지현(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2023.10.15.(일)~10.18.(수) / 4일간 / 목포종합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