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경기 술 페스타에서 가평군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가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의현 대표는 가평군에서 국도양조장을 운영하며 가평군 전통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서 가평군의 청년농업인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는 “앞으로는 다양한 전통주를 제작하고 전통주에 있어서 더욱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축하를 아낌없이 전해주신 가평군관계자분들과 가평군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술 페스타는 경쟁력 있는 전통주를 발굴·홍보함으로서 전통주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시음회, 주토크, 경기주류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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