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초등학생(4~6학년)들에게 기회 제공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가평 지역이 넓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학생들이 현실에 맞추어 초등학생(4~6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8월 16일 ~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9월 18일 ~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만의 굿즈, 무동력 우드 스피커, 별자리 액자, 동력 비행기 제작, 테라리움 LED 모스 비단 이끼, 지구와 달 오토마타”로 총 6개로 기획·운영하여 가평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하태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리적 소외계층을 위한 영재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과 잠재력 있는 인재의 육성 및 지원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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