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 볼링대회 종합우승 영예
남자부 5인조 3위 승점 14점…여자부 5인조 1위 승점 16점 총 30점

가평군이 경기도협회장배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가평군볼링협회(양운우 회장)는 지난 4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성남시 탄천볼링경기장에서 개최한 ‘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볼링대회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른 경기다. 가평군볼링선수단은 남자부 5인조에서 3위(동메달, 승점 14점), 여자부 5인조에서는 1위(금메달, 승점 16점) 등 총 3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했다.

양운우 가평군볼링협회장은 “다가오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가평군볼링선수단에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가평군볼링선수단 수상자 명단
남자부 : 유기선, 허규민, 원선호, 한경수, 박상진
여자부 : 장정인, 김혜란, 송미정, 김미정, 정원복
총괄감독 : 심재봉(현 조종고등학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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