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통합교육 및 현장 지원 기능 강화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대상 상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통합교육 및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 특수교육의 이상을 현장 특수교육의 일상으로 만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혼합 방식으로 운영해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기 특수교육 정책 강연 ▲특수교육지원센터 역할 강화 제고 방안 협의 ▲지원센터 교사의 삶 공감 토크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특수교육 정책이해와 지역별 특색 있는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하는 특수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제 구축 ▲특수교육대상학생 서비스 지원 ▲일반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현재 도내 25개 지원청에 총 3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황지선 기자 gijn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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