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5. ~ 4. 25. 16개 단지 신청 접수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실태점검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6천만원으로 규모로 약 16개단지에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단지 내 도로 안전표지 및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확보 유무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 조치 유무 ▲도로반사경 등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 가능 유무 ▲단지 내 도로 통행방법의 기준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방면의 사항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연도, 총 주차대수, 소형평형(전용면적 60㎡이하)비율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되며,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개선의지가 있을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15일(수)부터 4월 25일(화)까지이며, 접수는 민원24(docu.gdoc.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선정 결과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에서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5월 8일(월)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해 대비 소형평형을 배려했다. 단지 규모에 상관없이 공동주택 거주의 교통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우 기자 gijn20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