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경기도 가평소재)은 지난 2월 28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과 함께 ‘軍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개최하였다.

‘軍 가족사랑 인성캠프’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서강대학교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이 위치한 가평군 조종면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의 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5개 여단(1여단, 16여단, 26여단, 포병여단) 및 직할대를 포함하여 16개 대대에서 군 20명과 가족(배우자, 자녀)을 포함하여 총 56명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軍 가족사랑 인성캠프’ 는 서강대학교 인성교육센터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경험-성찰-행동의 경험적 성찰학습을 통해 △ 세대 간의 다름을 이해, △ 공감과 경청을 연습,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 △가족 내 긍정자원 탐색 및 활용, △성찰과 협력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군 참여자는 “ 교육과 활동이 알차고 즐거웠고,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으며, 배우자와 자녀 참여자들은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눈높이를 맞추어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서강대학교 인성교육원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인성교육원 시설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도롤 나타내며, 향후 심화과정 캠프나 자녀의 발달 연령대에 따른 인성프로그램이나 부모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서강대학교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은 가평군 지역사회에서 나아가 경기 북부지역까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가치창조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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