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음반의 표지 촬영부터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평단과 팬들로부터의 극찬 속에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Fnac) 과 아마존(Amazon)에서 판매1위를 기록했던 나윤선이 오는 12월 14일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하는 한국투어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서 전세계에 그녀의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한 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투어를 계속하고 있는 나윤선은 지속적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55회의 공연 거의 모두를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 그녀는 재즈보컬의 역사와 전설을 이어갈 운명을 지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Telerama, 프랑스)

-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싱어는 한국인이며 그 이름은 나윤선이다. (Les Echos, 프랑스)

-  나윤선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기적이다. (Der Spiegel, 독일)

-  나윤선을 만나는 모든 것은 다 재즈가 된다. 그녀는 현재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가수이고,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Le Figaro, 프랑스)

등의 무수한 찬사와 함께 나윤선은 그녀만의 독특하고 파워플한 라이브 공연과 음악에 대한 혁신적 접근 및 해석으로 명실 상부한 월드 스타로서의 면모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간 국내외에서의 수많은 수상 경력(프랑스/독일의 골든 디스크, 독일 Echo Jazz Award, 프랑스 Jazz Academy Award, 세종문화상, 한국대중음악상4회 수상 등)과 한국인 유일의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2회 수훈(슈발리에, 오피시에) 등의 빛나는 업적은 아티스트로서 그녀만의 유니크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과정의 증거들이다.

특히 지난 4월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 재즈의 날 (International Jazz Day) UN 총회의장에서 그래미상 수상자인 존 비즐리(John Beasley, 피아노)/린다메이 한 오(Linda May Han Oh, 베이스)/테리 린 캐링턴(Terri Lyne Carrington, 드럼)와 함께한 `할렐루야(Hallelujah)는 전세계에 중계되며 큰 호응을 불러왔으며,

허비핸콕(Herbie Hancock)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가 함께한 마지막 곡 존 레논(John Lennon)의 이매진(Imagine)에서는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오랫동안K-Culture의 최전방에 서있는 예술가로서 그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나윤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중심으로 재즈와 포크, 그리고 팝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 음악팬들의 다양한 호기심과 기대를 만족시킬 나윤선의 공연은, 과거 프랑스의 한 음악 평론가가 “나윤선 공연의 입장권 구매는 의료보험 혜택 받도록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던것처럼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자, 올 한 해를 살아온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공연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 그녀와 모든 해외 투어를 함께 하고 있는 프랑스와 미국의 뮤지션들이 함께 내한할 예정이며 연말 공연의 의미를 살리는 특별 레퍼토리도 연주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녀의 라이브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더욱 더 기대를 자아낸다.

나윤선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예스 24 홈페이지에서, 기타 지방 공연은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 1544-6399 YES24

◈ 다음은 2022년도 한국 투어 일정이다.

12월 14일 (수) 19:30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2월 17일 (토) 19:00 부산 영화의 전당

12월 18일 (일) 17:00 강릉 강릉아트센터

12월 20일 (화) 논산 논산아트센터

12월 23일 (금) 울산 울산중구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