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종구 성우 겸 영화배우
사진 - 이종구 성우 겸 영화배우

방송인들이 노름의 ‘판똔’을 ‘판돈’ 주식에 관한 주가가 ‘천원때’를 ‘천원:대’로 ‘신설똥’을 ‘신설:동’으로, ‘삼년똥안을 ’삼년:동안‘으로 발음하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왜냐? ’판똔‘을 ’판:돈‘으로 하면 물건을 판 돈이 되는 것이다. 만약 ’판:돈‘으로 발음해야 한다면 ’몫돈, 공돈, 회사돈, 개인돈, 회비돈, 노름돈, 용돈, 계돈, 떡살돈, 들도 글자대로 발음해보자. 발음 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 ‘천원때’를 ‘천원:대’로 발음 하는데
여기서 ‘대’를 수자(數字) 뒤에 두고 발음해 보면 자연스럽게 경음과 연음으로 발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대, 두 대, 세대(석때), 네 대(넉때), 다섯때, 여섯때, 일곱때, 여덜 때, 아홉때, 열때.
일 때, 이대, 삼대, 사대, 오대, 육때, 칠 때, 팔 때, 구대, 십때.


‘동’을 무조건 ‘동’으로 발음하는 방송인들이 있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것이다,
‘동’도 마찬가지로 수자(數字)뒤에 두고 발음하면 자연스럽게 경음과 연음으로 발음되는 것을 알수 있다.


일똥, 이동, 삼동, 사동, 오동, 육똥, 칠똥, 팔똥, 구동, 십똥.
한동, 두동, 세동(석똥), 네동(넉똥), 다섯똥, 여섯똥, 일곱똥, 여덜똥, 아홉똥, 열똥.
신설동,,명일동,,중곡동,,하월곡동=똥.
비산동, 중동, 문화동=동


#. 99년1/26 KBS AM 5/13 밝아오는 새아침 /농어촌 유통쎈타 김봉철대리가 (다른 방송인들도 그렇지만) 농수산물 가격 -1500원에서 1600원대에서 ‘대’를 ‘때’로 안하고 ‘대’로 발음하면서 ‘대’를 어거지로 길게 발음했다.


그렇다면 장독대(때), 축대(때), 갈대(때)를 글자대로 발음해 보라! 얼마나 부자연스러운가?
펜대(때)를 펜대로 읽어야 하나? 그럼 작대기, 막대기, 장대는?


#. 또한 일기 예보시 1도, 2도, 3도, 4도, 5도, 6도의 발음이 ‘도’와 ‘또’로 발음 되는 것을 어거지로 아니 글자대로 발음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무조건 ‘도’로 발음하는 방송인들도 있었다.


독도를 글자대로 독도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냐? ‘독또’라고하지!
#, 참된=참뙨으로 발음 해야한다. 왜냐? “잘못된=잘못뙨, 못된놈=못뙨놈, 일괄되게=일괄뙤게, 복되게=복뙤게, 외람 됩니다만=외람뙵니다만, 진실된=진실뙨”으로 발음되는 것을 보더라도 말이다.


#. 2001년 3월4일 오전10시 뉴스 홍제동 화제 사건으로 소방관 10명 사망 보도시 박xx는 ‘건물더미’를 앞에서는 3번이나 ‘건물-더미’라고 하고 나중에는 ‘건물떠미’라고 함
논둑=논뚝, 제방둑=제방뚝


#. 98/3/30 이xx성우가 ‘알따발(알다발)로 발음해야 할 것을  '알다발'로 발음 했는데  그럼 “벽돌더미, 건물더미, 산더미, 흙더미, 손돌목, 울돌목, 엽전다발”도 글자대로 발음해야 한단말인가? “벽똘떠미, 건물떠미, 산떠미, 흑떠미, 손똘목, 울똘목, 엽쩐따발”이 바른말이다.


#. 10/6 역사스페설에서 ’을밀때(을밀대)‘를 ’을밀대‘로 발음 했음.
98/4/6 SBS TV 나이트 라인/ ’주가가 370원대‘를-’주까가 삼백칠씹원 대‘ 라고 하고, ’억대‘는 ’억때‘로 바르게 발음 했음.


#. 98/5/7 SBS TV 오후8시뉴스 황장엽 기자회견을 전하면서 1년'동안' 침묵지키다 기자회견을 2시간'동안'했다 라고 발음했는데 '똥안'으로 해야 한다. 물건을 전달하라에서는 ’전달‘로 발음해야 하고 이번 달 물건값이 전달과 다르다 에서는 ’전딸‘로 발음해야 한다. 물론 ’이번 달‘도 ’이번딸‘로 발음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 98/4/3 MBC TV 오후9시 뉴스-상속문제 사위에게도 있다-에서 아나운서는 1,000 억원'대' 김종태 기자는 1,000억원'때'로 바르게 발음 했다.


#. 2/25일 문화방송 라디오 오전 7시 뉴스 아나운서
김xx는 처음에는 ‘효꽈’로 발음하고 약간 당황하는 듯 하더니 다음엔 ‘효과’로 발음했는데 그렇다면 채꿘(권)도 채권으로 발음해야 하나? 또한 앞에서는 ‘딸라’라고 했다가 뒤에 가서는 ‘달라’라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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