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한 개성인삼 재배지, 2배 이상 사포닌 함유

■ 파주인삼, 지역특산물로 ’눈길‘…전통성‧품질 보증

오랫동안 기다렸던 파주시 인삼 축제가 드디어 개막했다. 무려 4년 만에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파주시는 10월 22일부터 이틀동안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주변에서 ▲파주개성인삼 직거래장터 ▲전통놀이 제기차기 ▲인삼축제 전시관 ▲마술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와 축제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고 있는 파주인삼을 홍보하고 우수한 품종들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삼 축제 전시관에는 파주개성인삼의 ’활용백서‘ 공간이 조성되는데, 이곳에서 인삼의 복용 방법과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묻고 답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다.

남녀노소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 031-940-5282, 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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