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사전 설명 듣고 심사 능력 향상 도모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민호,양주2)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민호,양주2)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김민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3일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전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1,395만 도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전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민호 위원장은 “열과 성을 다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한분 한분의 책임이 막중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제11대 도의회를 시작하는 만큼,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2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