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협의회장 장봉익, 이하 민주평통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에서는 장봉익 협의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위촉장 전수 대상자(도의원 1명, 군의원 7명)와 민주평통협의회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소개영상, 회장 인사말씀, 가평군수 인사말씀, 가평군의회 의장 인사말씀, 간담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전수에는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의장, 강민숙 의원, 최원중 의원, 김종성 의원, 김경수 의원, 양재성 의원, 이진옥 의원이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이날 장봉익 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이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다”라며 “통일에 대해 여러 목소리를 듣기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가평군협희외가 생겼으며 아무나 들어오니것이 아닌 만큰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또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문기구 중 헌법에 나온 유일한 자문기구이다”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을 이끌어내서 대한민국의 통일에 한걸음 다가가겠다 지역에 대단한 사람들과 일해서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자문의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용 의장은 “분단국가의 아픔을 이기는 마음으로 자문위원 역할을 열심히 해주면 가평군이 더 발전할 것이다”며 “예산문제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올려놓으면 우리 의원 7명이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20기는 지난 2021년 10월 8일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하기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