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교 포천 11억 원, 가평 13억 원 결정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안전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적극 노력할 것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지난 3일 포천시·가평군의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을 위한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4억 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포천시·가평군 특교는 구체적으로 ▲범죄취약지역 지능형 CCTV 성능개선 사업 5억 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6억 원 ▲군도13호선(신하~신상)도로 확포장공사 6억 원 ▲내수배제시설물 구축 및 정비사업 7억 원 등이다.

포천시 범죄취약지역 지능형 CCTV 성능개선 사업의 경우, 작년 행안부 특교 10억 7천만원이 교부 결정된 데 이어 올해 5억원을 더 반영하였다. 이로써 지능형 CCTV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포천시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도 특교 6억원을 반영하여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 군도13호선(신하~신상)도로 확포장공사(6억원)를 통해 가평군 내 집산도로의 기능을 확충하여 지역 내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가평군 내수배제시설물 구축 및 정비사업(7억원)은 가평군 내 내수배제시설물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저지대 주택침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반영한 특교로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현안과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에서는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안전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건의 및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특교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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