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음악역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하 G-SL)이 봄을 맞이하여 야외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9일과 16일에 펼쳐질 G-SL은 음악역1939 단지 내 경춘선 기차 인근에서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다.

오는 9일에는 히트곡 ‘오빠야’의 주인공 신현희밴드의 메인공연과 함께 가평주민이 꾸미는 가평시티즌 무대가 사전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오는 16일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무대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G-SL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가평의 대표적인 정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대규모 야외공연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10cm와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이 음악역1939 야외광장 특설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공연관람신청 및 음악역 1939 소식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관람신청인원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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