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서 100m 3위, 200m 2위 성적
제 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 대회(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선발대회 겸 제 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대회)에서 가평군청 소속 김다은 선수(100m, 200m)가 3위와 2위 입상으로 가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 망마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100m, 200m)와 윤수빈 선수가(100mH) 출전했으며, 같은 소속팀인 박수빈, 김소은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는 대회 첫째 날인 30일 여자 일반부 100m에서 3위(12초00)를 차지했으며, 둘째 날 31일에서도 여자 일반부 200m에서 2위(25초08)의 성적을 거두며 입상했다. 윤수빈 선수는 오는 4월 1일 치러지는 여자 일반부 100mH 출전을 앞둔 상태이다.
한편 가평군청 육상팀은 지난해 2월 팀을 창단했으며, 첫 창단시에는 윤수빈, 박수빈 선수로 구성됐지만 올해 김다은, 김소은 선수를 영입해 총 4명으로 팀을 꾸렸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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