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합의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일 새벽 야권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 후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구성과 당대당 합당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특히 안 후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 대다수의 뜻을 받들여 아무 조건 없이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해 완벽한 정권교체 실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전격 단일화를 한만큼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더 좋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더 좋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