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부터 30일 까지 치러진 제3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함석원 당선자가 투표 조합원의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604명 중 490명이 투표하여 8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함석원 당선자는 사무총장으로 동반 출마한 이재현 후보와 함께 찬성 459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3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좌측 함석원 위원장, 우측 이재현 사무총장
▲제3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좌측 함석원 위원장, 우측 이재현 사무총장

함석원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원과 가평군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석원 당선자는 2006년 공직에 입문한 후 현재 제2대 총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설립된 이래 현재 조합원은 명예조합원을 포함 76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함석원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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