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 양일간 150여 명 선수 참가 … 지역경제 ‘한몫’

가평군볼링협회(회장 양운우)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가평군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으로 조종면에 위치한 보송볼링센터에서 제28회 가평군수기 볼링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개인의 기량들을 마음껏 펼쳤다.

먼저 첫째 날인 13일 총 72명이 참가한 개인전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2개부로 진행되었으며, 남자부 1위 황태순(재회BC) 2위 장석우(조종BC), 3위 최중선(어울림BC)선수가 각각 차지하고 여자부는 1위 장성화(공굴리기 BC), 2위 김수남(조종BC), 3위 송미정(토네이도 BC)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 입상자 모습이다.
▲개인전 남자부 입상자 모습이다.
▲개인전 여자부 입상자 모습이다.
▲개인전 여자부 입상자 모습이다.

또한 14일에는 총 24개 클럽 7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체전 우승은 재회 BC(김현수, 장명숙, 황태순), 2위 가평군청 열두마당 BC (한상우, 허남식, 박재철) 3위 (공굴리기 BC (장성화, 전병문, 박명섭)가 차지했다.

한편 가평군볼링협회 관계자는 “오는 12월 12일 제 32회 어려웃이웃돕기 볼링대회를 가평읍에 소재한 가평볼링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말하면서 “볼링 동호회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체전 우승 입상자 '재회클럽' 
▲단체전 우승 입상자 '재회클럽' 
▲단체전 준우숭 입상자 '열두마당 클럽'
▲단체전 준우숭 입상자 '열두마당 클럽'
▲단체전 3위 입상자 '공굴리기클럽'
▲단체전 3위 입상자 '공굴리기클럽'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돕기는 가평군볼링협회 등록된 13개 클럽과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대회로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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