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컵 신한드림배…안산시과 과천시을 꺽었지만 아쉽게 인천서구에 0:1 패배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 G-sports 유‧청소년 야구클럽은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안산시와 과천시를 꺽고 값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여 지난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말 4일간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연령별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5개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몬스터 시작전 라인업 모습.

프로출신 현재윤감독과 정대현코치가 이끄는 가평군체육회 G-sports 유‧청소년 야구클럽은 주니어리그(U-16)에 출전하여 15강 안산시를 7:4 8강 과천시를 4: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이천서구에 아쉽게 0:1로 패배를 하여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평군은 선진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하는 경기도교육청 G-sports클럽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내 체육선진화와 우수선수발굴, 엘리트선수육성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 가평군G-sports클럽은 야구, 축구, 볼링, bmx 4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
▲가평몬스터 투수가 포수를 향해 공을 던지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