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 무더위로 늘어난 해충 박멸 방역 봉사활동 전개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양근, 이하 협의회)는 지난 여름을 지나며 무더위로 인해 늘어난 해충 박멸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가을장마로 인해 날씨가 습해지면서 시가지와 마을에 모기, 하루살이 등 벌레와 해충이 확산되자 차량용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설명-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윤양근, 이하 협의회)는 지난 여름을 지나며 무더위로 인해 늘어난 해충 박멸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양근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방역봉사는 9월 말일까지 설악면내 집단주거지 및 공공시설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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