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볼링협회장배 남녀종별 선수권대회 및 전국대회 선발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가평군볼링협회(회장 양운우)가 가평볼링센터에서 사전경기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한몫을 톡톡히 했다.

볼링협회는 지난달 3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경기도 내 볼링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경기를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볼링센터(18레인)에서 성황리에 진행 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 확산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사전 코로나 검사와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외부인 사전 차단으로 인하여 코로나 대응에도 만점짜리 대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또한 경기도볼링협회 정장식 회장은 “가평의 좋은 환경과 경기도 볼링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볼링 경기장이 가평에 생겨 앞으로 대회유치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또 가평군볼링협회 양운우 회장은 “이번 대회로 가평군 볼링 발전을 위하여 엘리트 체육지원과 동호인 대회 유치에 힘을 써 더욱더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가평군 조종중고, 가평G-스포츠 클럽(초등부) 12명이 참가해 조종고(원선호) 개인전 3위와 조종중(전채빈, 정유희) 2인조 전 3위 초등부 가평G-스포츠 청평초(한상민) 개인전 1위, 율길초(조재원) 개인전 3위로 성적을 거두면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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