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담회 개최’

사진설명 -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사진설명 -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관했으며, 조응천(남양주갑, 국토위 간사) 문정복(시흥갑), 박상혁(김포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김명원 위원장, 오진택(화성2) 부위원장, 권재형(의정부3)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일(파주3), 김직란(수원9), 엄교섭(용인2), 원용희(고양5), 조광희(안양5), 추민규(하남2)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자리에서 건설과 교통 분야의 경기도의회 의제(건의)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 및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와 경기도 주요 현안을 국회에 건의 및 향후 국회와-도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다루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안한 분야는 택지개발지구의 페이퍼컴퍼니 단속문제,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국비의 용도, 하천과 계곡 불법영업행위 근절 방안,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법제화 증액,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등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의제이다.

조응천 국토위 간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민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활발한 정책에 대한 논의로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도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명원 위원장은 “건설교통 분야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