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복지대상자 100명 연 5회 5월부터 9월까지… 20명 봉사자 참여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회장 양성남)는 지난 13일 청평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청평면 복지대상자 100명에게 연 5회(5월~9월)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명의 봉사자분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 양성남 회장은 “비록 한 번의 반찬이지만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서 봉사자분들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비대면으로 바뀌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손길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봉사회의 수고를 격려하고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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